[2016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도심의 바람을 모아모아 ‘에너지’로 만들다
2016-03-22 11:04
(주)하이에너지코리아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를 말하는‘ 신
재생에너지’는 특히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를 지속할 수 있어 전세계 유수의 대기업과 강소 기업들로부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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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준 대표. |
크고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벽지에 설치해야 하는 단점이 있어 신재생에너지의 경제적 이익에도 불구하고 쉽게 설치를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다. (주)
하이에너지코리아는 전력의 수요가 많은 도심지역에서도 원활히 작동되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도심형 풍력발 전기의 보급 및 수출을 통해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소형 풍력발전 기술을 널리 전파한 바 있다.
설립 두 달 만에 발 빠르게 중국 현지 공장을 설립하며 내수시장보다는 상
대적으로 바람 자원이 풍부한 해외시장을 활용하여 수출에 집중하였으며, 이로 인해 개발 초기부터 다양한 테스트 베드와 기술에 대한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해외 수출 사업시 현지 생산·조립 공장을 활용하여 제품의 수급
과 타겟 가격을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품질에 대한 검사와 검수는 국내 인력을 활용하여 국내 생산 품질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다. (주)하이에너지 코리아는 2009년 일본 와세다 대학과 수직축 풍력발전 관련 공동특허출원을 이뤄냈을 뿐 아니라 2010년 국내 풍력발전업계에서는 최초로 중국 북
경 기술자산평가 인증을 받았다.
또한 2014년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작년 3월에는 중국 웨이하이 지역에 생산 라인을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주)하이에너지코리아는 하이브리드 가로등에서 건물의 송풍구를 활용한브로아 시스템, 테마파크형
풍력발전단지 등 다양한 첨단산업과 결합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다. 또한 삼성, 현대, 포스코, 한화 등 다수의 대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