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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13.06.10] 하이에너지코리아, 남아공서 '훨훨'
하이에너지
Date : 2017.06.09
하이에너지코리아, 남아공서 '훨훨'
남아공 관공서.도시건설에 소형풍력 대량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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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풍력발전 선도기업인 하이에너지코리아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심보그룹과 현지 공장 설립 및 수출 관련한 대량물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신재생에너지설비 최다 인증보유 및 최대설치실적을 보유한 하이에너지는 이번 남아공 계약체결을 통해 하이브리드가로등, 무선기지국전원공급용기기 공급, 중소형풍력발전단지 건설,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풍력응용 제품 등을 수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지 자금 투자로 공장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남아공 정부사업의 총 사업자인 심보그룹과 소형풍력발전 공급계약 체결 및 현지 조립공장 설립을 기반으로 하면 총 매출규모는 2018년까지 6000억원규모에 달한다는 게 하이에너지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심보그룹은 현재 남아프리카 지역은 물론 앙골라를 비롯한 아프리카지역에 다양한 하이브리드 가로등과 풍력발전단지건설, 관공서 3300여개에 풍력발전 설치 등 세밀한 계획을 갖고 있는 상태다.
하이에너지코리아의 제품은 도심지역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새로운 도시건설을 추진하는 남아프리카 정부와 심보그룹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체결로 인해 태양광을 선호하던 남아프리카에서도 풍부한 바람자원을 활용해 풍력발전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석준 하이에너지코리아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강력한 신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남아공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세계에서도 우위를 차지한 좋은 선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해 2·3차의 창조적인 사업개발모델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한국 에너지기술의 홍보대사 역할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 2013년 06월 07일(금) 10:48
게시 : 2013년 06월 10일(월) 11:15


박은지 기자 (pej@electimes.com)